국토보유세 (토지이익배당금제로 변경, 12월 28일) 도입 1) 정책 설명 기존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사업용토지, 건물 기준 이하 금액 대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토보유세'를 통해 토지를 소유한 자에게 세금을 부과한다는 정책. 즉, 현행의 과세 체계 '재산세+종부세 (15조 6천억)'에서 '재산세+국토세 (33조원)'로 바뀌는 형태이며, 이 때 아래의 토지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책정된다.
주택토지분 + 토지
과표
세율
~1억원
0.3 %
1억~5억
0.5 %
5억~10억
0.8 %
10억~50억
1.2 %
50억~100억
1.5 %
100억~
2.0 %
이렇게 걷힌 국토보유세는 '기본소득'의 형태로 국민들에게 되돌아가며, 국민의 90%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2200만 가구의 38.7%에 해당하는 852만 가구는 연간 약 180만원을 기본소득으로 받게 되는 순수혜가구이며, 전체 가구 중 90%인 1980만 가구 또한 국토세 세액보다 기본소득 액수가 큰 수혜 가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2) 정책 이슈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전국민 '기본소득'을 위해서는 대략 연간 약 50조(2021년 국방예산 수준)에 달하는 예산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재산세+국토세'로 확보되는 33조 외에 추가적으로 약 17조에 달하는 세수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미흡하다. 2022년 1월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가가 12억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그 집에서 10년동안 숨만 쉬어도 내야 하는 세금이 1억 4천만원이다 (2021년 연말 기준 재산세, 종부세 다 합쳐도 연간 400만원이 조금 넘는다). 세금이 아깝지 않도록 부지런히 숨쉬어야 겠다.
임기내 총 250만호 공급 물량 1) 정책 설명 현 정부 공급 계승을 기본으로 하며, 임기내 기본주택 100만호를 포함해 총 250만호 공급을 목표로 하는 정책 (포인트는 '기본주택'이다). [기본주택 개념] - 소득에 상관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능 - 30년 장기 임대형: (건설원가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역세권 99㎡ 아파트 거주 가능 - 토지임대형: 건물만 분양 판매되며, 토지는 국가로부터 임대하는 형태
2) 정책 이슈 기본주택의 목적에 맞게 3인~4인 중산층 가구를 고려한다면 적어도 약 85㎡의 아파트를 의 건설 원가를 대략 2억으로 잡는다면, 기본주택 100만호에 해당하는 약 200조에 해당하는 예산이 필요하게되는데 이 정책 또한 예산 확보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1가구 1주택외 징벌적 세금 부과 1) 정책 설명 '주택관리매입공사'를 설립해 다주택자가 소유하고 있는 비인기 주택을 처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명확한 이유가 없는 이상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세금을 부과한다는 정책. 2) 정책 이슈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0년 7월 기준 주택 명목 시가총액은 5000조를 넘었다고 한다. 또한 2020년 기준으로 다주택자 232만명이 전체 주택가구수 중 약 15.8%를 소유하고 있다. 이때 대략적인 계산을 위해 (정말 대략적으로) 전체 15.8% 다주택자 모두가 두 가구만 소유하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반드시 처분해야 하는 가구수에 따른 총액은 전체 주택시가총액의 약 7.9%에 해당하는 395조가 된다. 물론 이 7.9%에 해당하는 주택 중 비인기 주택(매도하기 힘든) 비율은 정확히 산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 정책을 통해 '주택관리매입공사'가 다주택자의 비인기 주택 매입을 위해 얼마나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서는 '대략적인 계산'도 다루지 않기로 한다.
정의 엔트로피란 무작위 사건의 결과 또는 r.v.에 대한 불확실성을 포함하는 정보의 양을 의미한다. 예를들어, 동전던지기와 육면체 주사위 던지기 결과로 비교해보면 육면체 주사위를 던지는 경우가 엔트로피가 더 크다. 즉, 엔트로피가 높을수록 불확실성이 커지게 된다. 이와 반대로 어떠한 계에서의 정보량은 불확실성의 정도이므로 불확실성이 적은 계의 정보 엔트로피는 줄어들 수 있다.
Self-information Self-information이란 확률 $p$를 가지는 사건(혹은 메세지) $A$의 정보를 의미한다. 어떤 메세지 $m$에 대한 self-information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식에 따라 정보량은 확률의 $log$ 값을 나타내는데, 확률은 0~1 사이의 값이므로 이를 정보량을 양수로 표현하기 위해 $(-)$를 붙여서 양수로 만들어준다.
Entropy Self-information이 하나의 메세지에 대한 자기 자신의 정보량을 의미한다면, 엔트로피란 다수의 메세지($M$)에 대한 각각의 정보량의 평균값을 의미한다. 평균값을 계산하는 방식은 $M$의 사건들이 discrete한 경우와 continuous한 경우에 따라 각각 다음과 같이 정의 된다.
개인적으로 MATLAB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강력한 그래프 출력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를 포함한 많은 대학원생들 및 연구자들이 매트랩을 이용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이쁜 그래프를 얻기 위해 편집과 수정을 반복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내 모니터에서 보던 이쁜 그래프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저장해뒀던 그래프를 불러면 일주일 넘게 가출했다가 거지몰골로 돌아온 행색처럼 보인다. 분명히 선도 깔끔하고 마커 사이즈도 적당하고 폰트도 모든것이 완벽했는데 EPS 포맷의 그래프는 그 모든것을 부정해버리는 것 같다.
실제로 구글을 해보면 이러한 문제에 대해 호소하는 전 세계 유저들의 글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럼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거고 우리가 원하는 이쁜 그래프는 어떻게 그릴수 있고 얻을 수 있는걸까?
일단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림의 크기를 고려하는 단위(관점)의 차이'이다.
즉, 자신의 모니터 해상도에 따른 픽셀의 수를 기준으로 그림의 크기를 조정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매트랩은 기본적으로 그림 파일을 출력할 때 그림의 크기를 기본적으로 A4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figure의 크기를 A4의 물리적 사이즈에 맞춰서 설정해줘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문제들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 둔 'AureaGenus'님의 글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링크]
나 또한 비슷한 내용으로 고민했는데 해당 글을 참고하여 원하는 사이즈와 형태의 EPS 그래프를 얻을 수 있었다.
매트랩에서는 하나의 figure안에 여러개의 그래프를 그리기위해 subplot 함수를 종종 이용하는데, 문제는 subplot내의 여백이 꽤나 크다는 점이다. 따라서 subplot을 이용하여 EPS 포맷으로 그대로 저장하게 되면 각 subfigure의 그림들이 매우 작아 보이게 되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그래프가 만들어지게 된다.
아래의 코드는 subplot 2X2에 대한 예제이다.
위에서 참고한 방법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한 방식인데, 전체 figure(not subplot)의 사이즈만 정해주고,
subplot들의 사이즈를 늘이거나 줄이는 방식을 통해 전체 figure의 사이즈에 딱 맞게 조절하였다.
물론 이 경우엔 약간의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그래프나 텍스트의 사이즈 및 특성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여 subplot을 EPS 포맷으로 저장할 때 원하는 사이즈에 맞춰서 저장할 수 있다.
내 경우엔 실제로 1~4번까지만 실행해도 한국 사이트 접속이 원할하게 되었다. 하지만 매번 이런 문제가 생길때마다 저걸 타이핑 하는건 귀찮아서 윈도우 .bat 파일을 만들어서 해당 문제가 생길때마다 실행시켜서 임시 방편으로 사용하고 있다.
혹시나 외국에서 동일한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해당 파일을 첨부해서 올립니다.
사실 대단한 파일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할까 싶긴 한데, 어쨌든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파일을 마우스 우클릭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시면 됩니다. (안에 내용이 궁금하시면 메모장으로 열어보시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다른 사적인 목적이나 악의적인 목적을 갖고 만든 파일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 외에 다른 방법으로 찾은 내용은 인터넷의 DNS를 변경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선 SKT, KT, LGU+마다 서로 다른 DNS를 제공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으며, 사실 이런 문제 생기면 한국에선 A/S 신청하는게 제일 빠르고 간편하다.
어쨋든 외국에서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볼 수 있는 다른 방법 중 하나는 수동으로 DNS를 설정하는 방식이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오픈 DNS를 이용해 다음과 같이 수정하면 된다.
- 사전 자료형의 키(key)는 튜플과 마찬가지로 변경불가능(immutable)하며, 유일한 값(unique)을 가지며 값(value)은 리스트처럼 변경이 가능(mutable)하다. - 사전형은 키를 Hash table type으로 만들어 놓고 있으며, 키를 사용하여 값을 매우 빠른 속도로 찾을 수 있는 효율적이고 빠른 자료형이다.
이러한 각기 다른 자료형을 가진 변수들을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단순히 자료형 타입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이 print() 함수와 type() 함수를 이용하면 된다.
ElectroSense Network는 스펙트럼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한 크라우드 소싱 이니셔티브입니다.
라즈베리파이와 RTL-SDR 하드웨어로 구성된 소형 무선 센서를 사용하며, 파이썬 기반의 개방형 API를 통해 수집 된 스펙트럼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전세계 인구 밀집 지역의 스펙트럼을 감지하고 실제 스펙트럼 사용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한다.
해당 프로젝트에 센서 호스트로서 참여하게 되면 무료로 하드웨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센서를 통하여 스펙트럼 센싱 및 다양한 스펙트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센서 호스트를 신청할 때에는 본 프로젝트 및 센서를 이용하여 본인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목표 및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경우 소리소문 없이 호스트 신청이 reject될 수 있다.
설치 및 셋팅 과정 > https://electrosense.org회원 가입 및 sensor host 신청 > application은 바로 접수되나 일반적으로 4주에 한번씩 모아서 host 선택 및 배송이 진행 > application 작성 시 목적을 적는 란이 있는데목적 및 내용을 최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해야지 반려가 안됨 > 센서 호스트 승인 후 센서를 배달받을 주소지 컨펌 메일이 오며 해당 메일을 받으면 배달받을 주소를 확인한 후 이상이 없다는 답장 메일을 보내야 함
센서 조립 및 셋팅 2.1 조립 > 센서는 독일에서 해외 배송되어 오기 때문에 한국에서 수령시 꽤 오래 걸릴 수 있음 > 구성품: 라즈베리파이3 + 이미지 SD카드 + 안테나 + RTL-SDR3 silver + 라즈베리파이 케이스 + 케이블 > 조립은 가이드북(?)에 따라서 진행하면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2.2. 소프트웨어 셋팅 및 라즈베리파이 MAC address > 기본적으로 이미지 SD 카드가 달려 있기 때문에 그냥 꼽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나중에 홈페이지에 자신의 센서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라즈베리파이의 MAC address가 필요합니다. > 가이드 북에는 MAC address를 알아낼 수 있는 두가지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데 그 중 첫 번째 방법은 SD 카드에 내부에net_info.txt 파일을 확인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WireShark (S/W)를 이용해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 WireShark는 다음의 [링크]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라즈베리파이와 컴퓨터를 이더넷 케이블로 다이렉트로 연결한 뒤에 WireShark를 실행 시킨 뒤 ARP (주소 결정 프로토콜, Address Resolution Protocol)를 이용해서 라즈베리파이의 MAC Address를 찾을 수 있습니다. > WireShark를 실행하면 프로토콜 간에 여러 메세지가 오고 가는데 그 중 우리가 관심있는건 라즈베리파이와의 ARP이며, 라즈베리파이의 MAC address는 일반적으로 eth.addr[0:3] == B8:27:EB로 시작하기 때문에 해당 내용으로 필터링을 하면 됩니다. [참조링크] > 라즈베리파이의 MAC address를 가지고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됩니다.
센서 등록 및 확인 >2.까지 진행했다면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등록된 자신의 센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센서는 등록 후 내부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약 15분이라고 적혀 있으나 더 걸리는 것 같음) 센서의status가 ready에서 sensing으로 바뀌게 됩니다. > 이후는 센서가 자동으로 스펙트럼 센싱한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하게 됩니다.
센서 사용방법 > Electrosense 홈페이지에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Open API가 제공되어 있습니다. > 깃허브에 가면 API를 이용한 example들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API를 이용해서 파이썬을 이용해서 코딩 하면 됩니다. > 현재(2020.01.23)기준으로 모든 API example은 파이썬2 에서 동작하며 파이썬3 에서는 syntax error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파이썬2로 돌리는 걸 추천합니다. > API를 이용해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 Sensor Map, Country spectrum usage, Waterfall graph, FFT data
Electrosense 홈페이지에서는 센서 호스트에 한해서 자신의 센서를 통해서 IQ data도 얻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으나 이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정보나 API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immoweb이나 immovlan같은 경우엔 매물이 많지만 매물의 다수가 부동산업체(living stone, syus 등)에서 올린 매물이 많다. 부동산이 올린 매물들은 대부분 장기렌트(1년 이상 혹은 3년 단위) 계약만을 다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기 렌트를 고려한다면 해당 매물에 대해서는 계약하기 힘들 수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1)번 KU Leuven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서 집주인과 직접 컨택하는 걸 추천한다.
실제로 필자도 처음엔 immoweb을 통해서 출국 일주일 전부터 매일 10개 이상의 매물에 대해 이메일을 보냈지만 계약기간 때문에 답장이 오는 건 3~4통 정도 그리고 그나마도 대부분 계약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거절의 이메일이었다.
경험상 루벤에서 단기계약(6개월 혹은 1년 미만)을 해야 할 경우엔 출국 일주일전부터 매일 매물 확인 및 이메일을 보내서 미리 현지에서의 약속을 잡아 놓는걸 추천한다. [2020.01.29 추가]
집을 알아볼때 조심해야 하는 건 외국도 부동산 허위 매물 및 사기가 매우 많다.
실제로 나도 집을 알아볼 때 엄청 좋은 조건으로 나온 집에 혹했다가 메일을 주고 받는 와중에 낌새를 알아차려서 피해를 보진 않았지만 실제로 인터넷을 찾아보니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사기)
해당 관련 내용은 차후에 상세하게 포스팅 하기로 하겠다.
루벤 링 안쪽의 매물 가격대는 보통 1인 기준으로 한달에 월세가 약 200~700유로 정도 된다.
물론 이 가격은 매물의 컨디션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참고만 하길 바란다.
2인으로 넘어가면 월세가 당연히 조금 더 비싼데 정말 어지간히 구린집이 아니면 월세는 600유로 이상이다.
공과금은 별도이며 보통 100~150유로정도 내는 것 같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집마다 계약 조건이 많이 다른데 특히 공과금에 포함되는 옵션이 무엇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전기, 수도, 인터넷, 공동공간 관리비 등 해당 금액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벨기에는 전기세가 비싸서 full furnished 집이여도 세탁기가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공과금에 전기세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해당 집의 전기효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부동산 사이트에 보면 집의 전기효율(?)표가 나타나 있는데, 전기효율이 낮은 집일 경우 나중에 전기세로 엄청난 돈을 내야 할 수 있으니 꼭 반드시 공과금에 전기 요금이 포함되어 있는지 그리고 전기 효율이 좋은지 확인하는 걸 추천한다.
1. Housing Service (Naamsestraat 80, 3000 Leuven) [링크]
1.1) 학교 기숙사 등록
학교를 통해 숙소를 정하는 경우엔 이 곳을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것 같다.
1.2) 렌트 하우스
만약 학교 기숙사가 아니라 렌트 하우스를 알아보고 있다면 반드시 들러야 한다.
사설 부동산이나 개인을 통해 렌트 하우스를 구할때는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계약서는 집 주인이나 혹은 부동산 중개인이 작성한다.
계약서 작성이 완료되면 메일로 먼저 보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루벤에서 렌트 하우스 계약시 대부분의 계약서는 네덜란드어로 작성되기 때문에 네덜란드어를 모른다면 세부 항목에 대해서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렵다. 따라서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반드시 Housing service를 방문하여 해당 계약서와 집주인과 얘기했던 집의 조건들에 대해서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Housing service 홈페이지에서도 언급되있는데 메일로는 계약서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주지 않으니 직접 방문해야 한다.)
Programme: International Scholar Faculty of Engineering Technology
Teaching location: Leuven
여기까지 기본적인 지원서 작성 후엔 다음 아래의 9가지 문서를 추가적으로 업로드 해야 한다.
1) 여권 사본
2) 영문 CV
3) 공인영어 성적증명서
4) 대학원 재학증명서
5) 대학원 성적증명서
6) 학부 졸업증명서
7) 학부 성적증명서
8) motivation letter
9) 학위 증명서
※application fee(75유로)를 지불해야 하며 이는 홈페이지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이때 임시학번이 발급되는데 해당 학번은 지원을 위한 학번이며 추후 벨기에 현지에서 새로운 학번을 발급받는다.)
여기까지 진행하면 Online Follow-UP 화면에 Submitted라고 뜨게 된다.
Submitted 상태에서 제출한 문서나 기타 정보에 이상이 없으면 Application Complete가 뜨게 되고 여기까지 완료됬다면 등록했던 메일로 Admission letter가 날아온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Submitted에서 Application Complete까지 약 4주에서 최대 8주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나도 정확히 4주 뒤에 받았다).
만약 제출한 신청서에 문제가 있을경우 status는 Incomplete로 바뀌며 메일로 추가요청 사항에 대해서 메일이 온다.
여기까지 완료됬다면 그 다음은 준비해두었던 서류들과 admission letter를 들고 벨기에 대사관에 가서 비자를 신청하면 된다. 물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엔 벨기에 오기전에 여러 큰일들이 겹치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었다. 비자 신청을 위해서 준비해야하는 서류도 꽤 많았고(범죄수사경력회보서, 건강검진, 재정보증서, 입학허가서), 이를 위해 많은 시간적 소모와 심신의 에너지 소모도 꽤가 크다.
[출국 후]
벨기에 땅을 밟았다면 '등록절차'는 이제 거의 다 끝나간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금요일이나 토요일날 출국해서 하루 정도는 현지 임시 숙소에서 푹 쉬는걸 추천하고 싶다.
만약 KU Leuven에서 제공하는 학생 기숙사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무조건 도착 직후 하루 정도는 여유있게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라고 권하고 싶다.
현지에 와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Admission office를 방문하는 일이다.
1. Admission office 방문 (Naamsestraat 20, 3000 Leuven) [링크]
제일 먼저 등록 수속을 밟는것이 중요하다. 학생등록이 완료가 되어야만 순서대로 렌트 하우스 계약, 임시 거주증(annex15) 및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
Admission office에 들어가 우측으로 가면 리셉션이 있고 거기서 등록을 하러 왔다고 하면 번호표를 뽑아 준다. 아래 로비에 대기번호 모니터가 있으니 해당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순서가 오면 처음 리셉션의 반대쪽으로 가면 된다.
등록에 필요한 문서는 다음과 같다; 여권, KU Leuven(KUL)에서 발급한 admission letter 그리고 본교 재학증명서
학생증 및 KU Leuven 학생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스포츠센터, 문화활동, 버스카드)과 학생 보험가입(필수 옵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혜택은 개인 선택 옵션이기 때문에 자신이 필요한 혜택들을 선택하면 그에 맞춰서 진행을 해준다. 버스카드는 신청 후 발급까지 약 2~3주가 걸리며 만약 기숙사를 미리 신청하고 왔다면 해당 기숙사로 배송되고 그렇지 않을경우(아직 집 계약을 못한 경우) 나중에 도착 메일을 받은 후 다시 admission office에 들러서 수령해야 한다.
ID 카드 발급시 등록 확인증 사본의 이메일로 한 부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한 장은 프린트로 꼭 받도록 하자. 추후에 렌트하우스 계약 및 annex15를 신청할때 필요하다.
tution fee와 선택한 혜택에 대한 금액은 현장에서 현금결제가 불가하며 향후 계좌를 열고 난 뒤에 은행에서 납부해야한다.
Tip. 등록을 마치면 학생증 및 student number를 받게되며 이를 이용하여 KU Leuven의 모든 건물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전날 밤 11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를 거쳐 브뤼셀 국제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한시에 도착.
KU Leuven 측에서 교환학생으로 와있는 한국 학생에게 마중을 부탁해서 덕분에 편하게 임시 숙소까지 올 수 있었다.
(나는 처음에 3박 4일 에어비앤비를 이용했으나, KU Leuven과 연관이 있는 사람이라면(교환, 파견학생 또는 본교 학생)일 경우엔 Herman servotte guesthouse를 이용하는걸 적극 추천)
루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한껏이었고 거리 곳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또한 구시청 주변의 크리스마스 조형물과 팝업스토어 그리고 여러 단체(?)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버스킹이 비행기에서 내린지 채 두 시간이 안된 그리고 아직 시차적응이 안되 정신이 없었던 나를 더욱 황홀하게 만들었다.
현재 12월 중순 벨기에의 겨울은 아침 여덟시가 되어야 동이 트기 시작하고 오후 네시만 되면 해가 진다.
문득 창밖을 바라보고 어두운 밤하늘을 보고있으면 금방이라도 하루를 정리하고 자야할 것 같지만 시계는 여전히 이른 시간임을 잊지 말라고 알려준다.
짧은 낮과 긴 밤에 익숙하지 못한 나와 다르게 현지인들은 이러한 계절과 시간에 익숙하기에 밤을 즐길 줄 안다.
오히려 해가 지고나면 구시청 주변의 펍들이나 식당에는 삼삼오오 모여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이때부터 즐거운 분위기가 더 고조된다.
내 생에 첫 유럽, 그리고 불과 일 년 전만해도 살면서 한번이나 올까했던 나라 그리고 그 나라의 작지만 대학도시인 루벤은 첫날의 나에게 신선함과 여전히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이 너무 많다는 걸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