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랩에는 기본적으로 optimization toolbox가 제공되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법이 직관적이지 않아 처음 사용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에 들었던 최적화 이론 수업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CVX tool이 생각나서 찾아서 사용해봤는데 아직까지는 매트랩에서 제공되는 optimization toolbox 보다는 훨씬 더 사용하기 편하고 직관적인 것 같습니다. 


 CVX guide book에 있는 소개는 간단하게 다음과 같습니다.

CVX is a modeling system for constructing and solving disciplined convex programs (DCPs). CVX supports a number of standard problem types, including linear and quadratic programs (LPs/QPs), second-order cone programs (SOCPs), and semidefinite programs (SDPs). CVX can also solve much more complex convex optimization problems, including many involving nondifferentiable functions, such as `1 norms. You can use CVX to conveniently formulate and solve constrained norm minimization, entropy maximization, determinant maximization, and many other convex programs. 

As of version 2.0, CVX also solves mixed integer disciplined convex programs (MIDCPs) as well, with an appropriate integer-capable solver. 


 CVX 및 CVX 가이드 다운로드는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파일은 아래의 표를 참조하셔서 자신의 OS에 맞는 파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이드북CVX_guide book.pdf



 다운로드 후 설치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해당 다운로드 파일의 압축을 푸신 후 아래의 그림과 같이 해당 폴더를 평소에 사용하시는 matlab path로 이동시키신 후에 그 폴더에서 'cvx_setup' 이라고 커맨드 명령어를 치시기만 하면 됩니다. 





지난 2018년 6월에 2017년 Journal Citation Reports (JCR)가 발표되었습니다. 


분류 항목은 Journal Impact Factor, Eigenfactor score 그리고 Article Influence score, 총 3가지로 나뉘었습니다. 


- Journal Impact factor

지난 2년간 발행된(published) 저널 중 2017년에 인용된 평균 논문의 숫자 입니다.

(The average number of times articles from a journal published in the past two years have been cited in the JCR year.)


- Eigenfactor score

지난 5년간 발행된 저널 중 2017년도에 인용된 저널 및 해당

인용 저널에 기여한 저널을 고려한 횟수 입니다. 

(The number of times articles from a journal published in the last five years have been cited in the JCR year while also considering which journals have contributed these citations.)


- Article Influence score

첫 발행 후 5년 동안의 평균 영향력을 결정합니다. 

(The average influence of a journal’s articles over the first five years after publication.) 


1. Top journals by Impact Factor

- 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

  1. Progress in Quantum Electronics
  2. IEEE Industrial Electronics Magazine
  3. IEEE Transactions on Pattern Analysis and Machine Intelligence
  4.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5. IEEE Wireless Communications Magazine
  6. Proceedings of the IEEE
  7. IEEE Transactions on Fuzzy Systems
  8. IEEE Transactions on Neural Networks and Learning Systems
  9. IEEE Signal Processing Magazine
  10. IEEE Transactions on Smart Grid
  11. IEEE Network
  12. IEEE Journal on Selected Areas in Communications
  13. IEEE Transactions on Industrial Electronics
  14. IEEE Power Electronics
  15. IEEE Transactions on Sustainable Energy
  16. IEEE Transactions on Medical Imaging
  17. Automatica
  18. IEEE Vehicular Technology Magazine
  19. IEEE Transactions on Wireless Communications
  20. IEEE Internet of Things Journal
  21. IEEE Transactions on Information Forensics and Security
  22. IEEE Transactions on Power Systems
  23. IEEE Journal of Emerging and Selected Topics in Power Electronics
  24. IEEE Transaction on Image Processing
  25. IEEE Transactions on Automatic Control
- Telecommunications 
  1. IEEE Communications Surveys and Tutorials
  2.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3. IEEE Wireless Communications Magazine
  4. IEEE Network
  5. IEEE Journal on Selected Areas in Communications
  6. IEEE Vehicular Technology Magazine
  7. IEEE Transactions on Wireless Communications
  8. IEEE Internet of Things Journal
  9. IEEE Transactions on Communications
  10. IEEE Transactions on Vehicular Technology
  11. IEEE Systems Journal
  12. IEEE Transactions on Antennas and Propagation
  13. IEEE Transactions on Mobile Computing
  14. IEEE Transactions on Multimedia
  15. IEEE Transactions on Broadcasting
  16. Internet Research
  17. Journal of Lightwave Technology
  18. IEEE Transactions on Emerging Topics in Computing
  19. IEEE Access
  20. IEEE Antennas and Wireless Propagation Letters

2. Top journals by Eigenfactor score

- 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

  1. IEEE Transactions on Industrial Electronics
  2. IEEE Transactions on Power Electronics
  3. Automatica
  4. IEEE Transactions on Pattern Analysis and Machine Intelligence
  5. IEEE Transactions on Wireless Communications
  6. IEEE Transactions on Automatic Control
  7.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8. IEEE Transactions on Signal Processing
  9. IEEE Transactions on Image Processing
  10. IEEE Transactions on Antennas and Propagation


3. Top journals by Article Influence score

- 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

  1. IEEE Transactions on Pattern Analysis and Machine Intelligence
  2. IEEE Signal Processing Magazine
  3. IEEE Industrial Electronics Magazine
  4.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5. Proceedings of the IEEE
  6. IEEE Wireless Communications Magazine
  7. IEEE Journal on Selected Areas in Communications
  8. Progress in Quantum Electronics
  9. IEEE Transactions on Neural Networks and Learning Systems
  10. IEEE Transactions on Fuzzy Systems

- Telecommunications 

  1. IEEE Communications Surveys and Tutorials
  2.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3. IEEE Wireless Communications Magazine
  4. IEEE Journal on Selected Areas in Communications
  5. IEEE Network
  6. IEEE Internet of Things Journal
  7. IEEE Transactions on Wireless Communications
  8. IEEE Vehicular Technology Magazine
  9. IEEE Transactions on Multimedia
  10. IEEE Transactions on Communications



 아버지께서 몇 달 전부터 차가 말썽이여서 조만간 차를 바꿔야겠다고 하시면서 얼마전부터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느셨는지 렉서스 ES 300h가 어떻냐고 콕 찝어 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백문이 불여일견 더욱이 연휴를 맞아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근처에 있는 렉서스 매장에 가서 한번 보고 오는게 좋을것 같아 아버지를 모시고 전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렉서스 관계자 혹은 차량 판매 쪽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이며 해당 포스팅은 구매 목적으로 구경하고 온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사실 저는 렉서스 외관을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제가 디자인적 감각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매우 촌스러운 시각을 갖고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 모델 또한 솔직히 그리 썩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전면의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 후면은 상대적으로 무난해 보입니다. 이 전 모델과 비교해 리어등의 램프가 6줄에서 3줄로 바뀌었고 L자형 LED 램프를 장착했네요. 

 트렁크 사진을 깜빡했는데 이전 모델에 비해 바뀐점 중 하나가 트렁크 공간입니다. 

이전 모델까지 전기 배터리를 트렁크 아래쪽에 두면서 트렁크 공간이 좁았는데 2019 모델부터는 뒷자석 아래에 배치함으로써 트렁크의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대략 골프백 3개에서 최대 4개까지 들어갈 수 있을정도? (자동차 전장(길이)가 약 7.5cm 늘어났다고 합니다)




운전자석에서 바라본 내부입니다. 사실 다른 외제차의 내부가 어떤지 잘 몰라 비교할 순 없으나 엄청 세련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더욱이 8인치 디스플레이는 처음에 봤을땐 넓어서 보기 좋은면도 있었으나 터치스크린이 안되고 마우스패드를 이용해 입력하는 방식이라 처음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스크린이 커지다 보니 화면출력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기판은 실제로 주행을 해봐야 그 느낌을 알 것 같은데 그냥 정지상태에서 봤을땐 크게 특별한 점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센터페시아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기능들이 물리적 버튼으로 구현되어 있어 조작의 어려움은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버튼의 배치위치 때문인지 조금은 올드한 느낌이 났습니다. 




8인치 디스플레이 및 인포테인먼트 입니다. 인포테인먼트에서 차량의 배터리 상태, 주행거리, 온도 조절 등 여러가지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기능이 여러가지 있었으나 일일히 다 확인하진 못했습니다. 




 기어봉 오른쪽에 위치한 정사각형 모양의 터치패드가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디스플레이 컨트롤 패드 입니다. 디스플레이 커서 위치 조작은 터치패드로 이루어지며 패드를 살짝 누르시면 엔터나 더블클릭과 같은 메뉴선택이 가능합니다. 




종합

 1. 배기량: 2,494cc

 2. 공인연비: 17.1km/liter

 3. 전면부 세로 그릴

 4. 전 모델 LSS(Lexus Safety System) 장착

  - 야간 주행시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 및 자동브레이크 

  -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 차선 트래킹 어시스트: 주행 중 차선의 중앙에 맞춰 주행

  - 도로 표지판 인식 및 디스플레이

  - 자동 차선 변경 지원

 5. 최대 110~120km/h까지 전기로 주행가능 (이전세대는 약 80km/h)

 6. 정숙성과 유지비 메리트가 매우 크게 느껴짐

 7. 신뢰성 1위 잔고장 없는 내구성 

 8. 가속력과 고속성이 떨어짐

 9. 제동력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음 (112km/h 급정차시 제동거리 약 60미터)

10. 인테리어의 세련미가 조금 떨어짐

11. 터치스크린 기능의 부재로 인한  인포테인먼트는 조작성이 떨어짐

12. 여전히~ 렉서스의 그릴 디자인은 익숙해지지가 않음




 시간적 여유를 갖고 꼼꼼히 둘러보면서 자세하게 보고 리뷰했으면 좋았겠지만 조금 늦은시간에 간지라 디테일한 부분이 부족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른 인터넷 사이트나 블로그에서 디테일한 정보를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P.s) 다른건 다 제끼고 정말 조용해서 놀랐습니다, 거의 고요 수준.




 

  상해를 다녀온지 만 5년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하는게 조금은 웃기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친구들과 함께했던 이십 대의 소중한 추억을 5년이 넘도록 액세스도 잘 안하는 구석 폴더에 저장해둔게 못 내 미안했다. 

 

 훗날 그때 그 시간 행복했던 나의 추억을 자연스레 꺼내 볼 수 있도록 어색하지만 잠시 5년 전의 나로 돌아가 포스팅을 해본다.

 

 

 

  중국의 경제수도 답게 상해에는 볼거리도 많고 가 볼만한 곳도 많았다. 하지만 그 중 내가 제일 관심이 있었던 곳은 예원이였다. 아시아의 최대 경제 도시 내부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는 유일한 정원, 너무나 상이한 느낌이여서 그랬을까? 예원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내부 곳곳은 너무 아름다워 나도 모르게 탄식이 흘러나왔다.

 

 외국인이 북촌, 아니 경복궁에 오면 이런 느낌일까? 예원의 내부는 우거진 나무들이 드리워진 분위기가 고즈넉하고 옛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출구 밖으로 나가는 순간 자본주의 사회가 눈앞에 펼쳐진다.

사실 대단한 것도 아니겠지만 나에게 감동과 이질감속에서의 익숙함을 느끼게 해준 곳이었다. 

 

 하... 내 생에 처음 먹어본 샤오롱바오(小笼包)그리고 여전히 내 생에 최고의 샤오롱바오...

물론 한국에서 미리 조사해 간 맛집 리스트가 있었지만 다 제끼고 로컬친구가 데리고 간 이 식당!!

이때 먹은 샤오롱바오 맛을 잊지 못해 친구와 둘이 한국에 돌아갈때까지 꼭 한번 다시 먹자고 다짐했으나 결국 먹지 못하고 그 친구는 한국에 돌아가 딘타이펑에서 아쉬운대로 마음을 달랬다고 한다. 

 

  음... 고기파이? 고로케? 같았던...것... 같은데.. 사실 잘 기억이 안난다. 

내가 사먹었는지 혹은 그저 누가 먹는것만 봤던건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정확한 건 음식 위에 도장을 찍어 놓은것 같은 비쥬얼에 놀라서 기록으로 남겨뒀던 건 확실하다. 

 

  신천지, 개인적으로 상해시내에서 가장 있어보이는 거리이자 가장 허세많은 중국인들을 많이 봤던 동네. 

일단 상해 자체가 다른 중국 도시에 비해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 놀랐지만 그럼에도 신천지는 한번 더 나를 놀라게 했던 동네였다. 인간은 환경의 동물인지라 커피빈에서 '있어 보이는 커피' 한 잔과 어느 순간 허세를 부리고 있던 스스로를 발견하곤 그저 웃었다. 

 

  상해의 중국평안보험 빌딩.

 

  같이 갔던 친구가 자기가 저녁을 쏜다며 거하게 먹자고 했지만 마음에 드는 중식당을 찾지 못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들어갔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ㅋㅋㅋ 맛있게 먹긴 했지만 사 준 친구가 중식을 먹지 못해 돌아가는 날까지 아쉬워했던 그 날의 저녁 식사

 

  상해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 위해 하얏트 호텔에 위치한 VUE BAR를 갔었다. 외국인들도 많고 귀티나는 중국인들도 많았던 곳. 하지만 야경을 보기 위한 핫스팟이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복잡했고 시끄러웠다. 하지만 창문 너머로 바라본 물 안개가 올라온 와이탄의 야경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손꼽히는 몽환적 야경.

 

 

 

지하철 타고 꽤나 멀리 갔던 것 같은데 어디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상해에 가면 꼭 들러봐야할 곳이 있는데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유적지, 과거 우리나라의 상해 임시정부가 있던 곳인데 생각보다 구석진 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것 같다. 

건물과 내부가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 영화 속에서만 보던 그때 당시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고 더불어 내부 곳곳에 비치 되어있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때는 우리나라에 아직 이케아가 들어오기 전 이였고 상해 이케아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알려져있어 도대체 뭘 파는 곳인가 궁금해서 상해 여행의 마지막 관광지(?)로 택했었다. 

기대 없이 들어갔으나 구경하는 내내 정말 사고 싶은 물건이 많았으나 겨우 겨우 참아가며 벽걸이 시계랑 소형 스탠드만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2003년 1월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북경, 제남, 청도 등 여러 도시를 다녀왔는데 그때는 어리기도 했고 사실 '중국이 엄청 대단하구나'라는 느낌을 받을만한 것들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정확히 10년 뒤 상해를 방문해 이 도시를 통해 바라본 중국은 정말 거대했고 대단했다. 우리나라 전체에서 이루어지는 금융거래량보다 상해 도시 하나에서 이루어지는 금융거래량이 훨씬 더 많은 도시를 나는 그저 아무런 이유 없이, 근거 없이 단순하게 못사는 나라(?)라는 무지몽매한 선입견으로 생각했었다. 

 물론 상해가 중국에서 손꼽히는 경제도시여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확실한 건 상해도 중국의 일부고 중국을 상징하는 하나의 도시라는 점에서 단순하게 이례적인 도시라고 치부해버릴 순 없을 것 같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 동안 이전 학기에 함께 공부했던 중국인 친구의 현지 가이드와 중국에서 유학하던 죽마고우 덕분에 너무나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여전히 중국에 대한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으나 상해 만큼은 여전히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 감명 깊었던 도시였다. 

 

 상해의 재방문을 위해 오늘도 난 구몬 중국어를 한다. 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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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 국제거리에 있는 포장마차 골목



오키나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슈리성



치넨미사키 공원


오키나와의 랜드마크 만좌모


쿄우리대교


츄미우리 수족관에서 찍은 바다


치넨미사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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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은 2015년식 더 넥스트 스파크 ECO LTZ 모델입니다.

여동생이 몰고다니는 차인데 며칠전부터 브레이크 등 점검 메세지가 뜬다고 확인해달라고 부탁해서(뭘 확인하라는거지?) 점검해봤더니 (당연하게도)왼쪽 브레이크 등이 나갔더군요. 


확인해달라는 말인 즉슨, "오빠도 가끔 이 차를 타니 오빠가 좀 해결해줬으면 싶다..."라고 해석했습니다만, 어찌됬든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닌것 같아 이런걸로 정비소가서 공임비내기 아까워서 직접 교체를 해봤습니다. 


해당 브레이크 등은 한국 GM 쉐보레 순정부품몰에서 구매를 했고 테일램프 스톱등(품번: P13504288)는 개당 990원 입니다. 교체하는 김에 양쪽 다 교체하려고 2개를 구매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배송비보다 싸서 타이밍좋게 엔진오일도 교체하라는 메세지가 떴길래 엔진오일 3종 셋트(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필터)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엔진오일 0W20 3.8 (품번:P93747567): ₩19,138

오일필터 (품번:P12683286): 6,655

에어필터 (품번:P95238310): 8,525

해당 홈페이지는 처음 사용해봤는데 배송이 상당히 빠르더군요, 일요일날 저녁에 주문하고 입금했는데 화요일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광고 아닙니다)




그림 1. 좌측 테일램프 부분


 트렁크를 여시면 그림 1과 같이 화살표로 표시한  테일램프 안쪽 2개의 부분에 나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드라이버를 사용하시면 손쉽게 나사를 풀 수 있습니다. 


그림 2. 좌측 테일램프 탈거


 사실 저 또한 그랬고 많은 자동차 DIY 초보자분들이 겁내시는 부분 중 하나가 탈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해당 차량의 테일램프 탈거는 그냥 조금만 힘주셔서 뒤로 땡기시면 툭하고 빠지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림 3. 좌측 테일램프 내부


 그림 3의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 브레이크(후진) 등 입니다. 저 소켓 부분을 시계 반대 방향(보는 시점에 따라 반대 방향일 수도 있습니다)으로 돌리시고 살짝 당기시면 소켓을 테일램프에서 분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 4. 깨져버린 브레이크 등


 사진은 없는데 소켓을 분리해보니 전구가 나갔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조금 힘줘서 빼다가 전구가 깨져버렸습니다... 손가락 아작 날뻔했네요... 저는 이 부분에서 제일 난감했는데 전구는 당긴다고 빠지지 않고 누르면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신 후 빼셔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그림 5와 6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림 5. 브레이크 등 소켓                                   그림 6. 브레이크 등


 그림 5와 6에 초록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있는데요, 전구에도 홈이 있고 소켓에도 홈에 맞물리는 틈이 있어서 그냥 당기시면 전구가 깨질 수 있으니 꼭 돌리시면서 빼시길 바랍니다. 

 반대로 새 전구로 교체하실 때에도 저 홈에 맞춰서 넣으시고 누르면서 시계 방향으로 돌리셔서 고정시키셔야 합니다. 이때 전구의 홈 높낮이가 다르기 때문에 각 홈에 맞게 끼우셔야 합니다. 만약에 끼우신 후 전구를 돌렸을때 돌아가지 않는다면 반대쪽에 끼우신거니까 다시 반대 방향으로 전구를 끼우시고 돌리시면 됩니다. 


그림 7. 교체한 브레이크 등


 브레이크 등을 교체한 모습입니다. 브레이크 등을 홈에 맞춰 끼우신 후에 끝까지 돌리지 않으시면 불빛이 약하거나 안들어 올 수 있으니(제가 그랬습니다...) 꼭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그림 10. 교체 끝


 마지막으로 탈거했던 테일램프를 재장착하고 브레이크 등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해 봅니다. 

다행히 양쪽 다 불이 잘 들어오네요. 저는 양쪽 모두 교체를 했는데요 왼쪽 전구를 그림 9번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끝까지 돌려 끼우지 않아 교체 후 점검 시 불빛이 약해서 분리하고 다시 끼웠습니다.



 글을 쓰고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괜히 주저리주저리 설명이 길었던 것 같네요. 아무튼 절대로 그렇게 어려운 작업이 아니니 다들 공임비 아끼시고 그 돈으로 맛있는 식사하세요. 깔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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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와 DTI, 그것이 알고 싶다



 일단 각 내용을 설명하기에 앞서 LTVDTI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알면 조금 더 이해가 쉽겠죠?


1. LTV(Loan To Value ratio): 주택담보대출비율(담보대출비율)

 LTV는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LTV가 70%일 경우, 3억짜리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자 한다면 빌릴 수 있는 최대 금액은 2억 1천만원이 되겠네요. 이때 대부분 은행은 주택금액의 기준을 KB시세로 정합니다. 


담보대출한도 ≤ (LTV 비율)×(주택 금액)



2. 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

 DTI는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이 때, 부채에는 대출비용 뿐만 아니라 자동차 할부금이라던가 이런것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연간 소득이 5천만원이고 DTI를 40%로 설정한 경우라면 총부채의 연간원리금 상환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대출 규모를 제한하게 됩니다. 


대출가능한도 ≤ (DTI 비율)×(총 부채 연간원리금 상환액)/(연간 소득)


 즉, 소득이 많아도 그만큼 대출로 인한 지출이 많을 경우 대출 가능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림 1. 주택구입 목적시 지역별 LTV, DTI 비율


 그림 1의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를 기준으로 LTV와 DTI를 보게되면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의 비율이 각각 40%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조건을 바탕으로 예를들면, 5억짜리 주택인 경우 LTV를 적용하여 2억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이에 대한 분할상환금(1년치 원리금)과 기타 개인 부채를 포함한 DTI 비율이 40%이내여야 그 한도(최대 2억)만큼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때 서민·실수요자는 부부합산소득이 7천만원 이하인 경우를 기준으로 하며, 생애 최초 구입자일 경우에는 부부 합산소득 기준이 8천만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Generate random points inside a circle with radius R





  이번 포스팅은 매트랩을 이용해 반지름이 R인 임의의 원을 생성하고 그 내부에 임의의 점(point)을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내용 및 과정 자체는 매우 심플하여 어렵지 않으나 이러한 구현은 다양한 연구분야에서 시스템 환경으로 활용됩니다. 실제로 제가 연구하고 있는 cognitive radio 시스템이나 localization에서 시뮬레이션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 다른 여러 분야에서도 응용가능합니다. 



그림 1. 반지름이 10인 원



 그림 1과 같이 반지름(radius, r)이 10인 원을 먼저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원을 그리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원의 중점과 반지름을 설정해야 합니다. 


%% 원 그리기 

x1 = 0;  % 원 중심의 x좌표

y1 = 0;  % 원 중심의 y좌표

rc = 10; % 원의 반지름

[x,y] = cylinder(rc,200);  % z축의 파라미터를 입력할 경우 3차원의 원통형이 생성되지만 여기서는
                               % 2차원의 원만 표기하기 위해 z축 파라미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총 200개의 요소로 이루어진 원의 바운더리 좌표가 x, y에 각각 저장

figure(1)

plot(x(1,:)+x1, y(1,:)+y1, 'b', 'LineWidth', 2), hold on, grid on;

%앞에서 설정한 원의 중심값을 각 x, y좌표에 더해줌으로써 (x1,y1)을 중점으로 하는 반지름 10인 원을 그려주게 됩니다.'

title(['\fontsize{15}Radius=',num2str(rc)]);

xlabel('[m]'), ylabel('[m]');

코드 1. 반지름이 rc인 원 생성하기


위 코드대로 입력하시면 그림 1과 동일한 원을 그리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 원 안에 임의의 점(point)를 생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해당 코드를 짜기 전에 간단하게 어떤 방식으로 임의의 점을 생성시킬지 생각해봅시다.


1) 원의 중심을 기준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점의 거리(길이)를 반지름 이하가 되도록 한다. 

  -> rc값 이하의 임의의 숫자를 생성( r = rc*sqrt(rand) )

2) 원의 중심을 기준으로 임의의 라디안을 생성한다.

  -> gen_rad = 2*pi*rand;

3) 1)과 2)에서 생성한 값을 이용해 원의 중점(x1, y1)으로부터 임의의 위치에 point를 생성한다.

  -> x = r*cos(a)+x1, y = r*sin(a)+y1;


그러면 위에서 설명하 내용을 바탕으로 코딩을 진행해보도록 하죠. 


%% 반지름이 rc인 원 생성

x1 = 0;  % 원 중심의 x좌표

y1 = 0;  % 원 중심의 y좌표

rc = 10; % 원의 반지름

[x,y] = cylinder(rc,200);  % z축의 파라미터를 입력할 경우 3차원의 원통형이 생성되지만 여기서는 
                               % 2차원의 원만 표기하기 위해 z축 파라미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총 200개의 요소로 이루어진 원의 바운더리 좌표가 x, y에 각각 저장

figure(1)

plot(x(1,:)+x1, y(1,:)+y1, 'b', 'LineWidth', 2), hold on, grid on;

%앞에서 설정한 원의 중심값을 각 x, y좌표에 더해줌으로써 (x1,y1)을 중점으로 하는 반지름 10인 원을 그려주게 됩니다.'

title(['\fontsize{15}Radius=',num2str(rc)]);

xlabel('[m]'), ylabel('[m]');

%% 임의의 점 생성

a = 2*pi*rand( 1, length(x) );

r = sqrt( rand( 1, length(x) ) );

x11 = rc.*r.*cos(a) + x1;

y11 = rc.*r.*sin(a) + y1;

plot(x11, y11, '.r')

코드 2. 반지름이 rc인 원 생성 후 내부에 임의의 점 생성 


코드 2와 같이 코드 1의 뒤에 해당 부분을 추가해주면 모든 코딩이 끝나고 그림 2와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림 2. 반지름이 rc인 원 내부에 임의의 포인트 생성


 

 또한 여기서 생성하는 임의의 포인트 숫자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는데요, 코드 2부분에서 변수 ar의 길이를 생성할때 length(x)로 정의 했기 때문에 코드 1에서 생성한 원 바운더리의 포인트 갯수 (201개)와 동일하게 생성했습니다. 따라서, 임의의 점 개수를 늘리고 싶으시다면 해당 부분의 숫자를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다음번 포스팅은 위 예제를 이용한 푸아송 점 과정(Poisson point process) 예제를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 )




 몇 년 전 말리부 커뮤니티에서 도어씰 작업을 통한 풍절음 완화에 대한 글을 읽고 "오! 나도 해야지!" 라며 생각만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지난 주말에 도어씰 작업을 완료 했습니다. 


사실 '작업'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수준의 난이도이긴 합니다^^;;


일단, 도어씰 작업을 위해서는 도어씰 구매가 필요하겠죠?

작업을 위해서 SM3 도어씰을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습니다.

SM시리즈몰 (SM3 도어씰, 부품번호: 82 38 800 06R(우) / 82 83 500 13R(좌))

제가 산 사이트에선 좌우를 셋트로 묶어서 팔기 때문에 좌우합쳐서 14,400원에 구매했습니다.

(SM 정식부품샵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합니다)





 제품을 받으시면 제품번호가 잘 맞는지 확인하시고 이제 본격적으로 끼워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위 그림은 운전석쪽(좌측) 리어 도어부분입니다. 좌측 그림의 빨갛게 색칠한 부분이 도어씰을 장착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에 씰의 홈을 맞춰서 끼워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이때, 씰과 도어의 홈 부분 길이가 정확하게 딱 맞지 않아서 저는 씰의 아랫부분을 도어 아랫부분에 맞춰서 아래부터 끼워서 장착 했습니다.



좌측 리어도어 씰 장착 전 후



 도어쪽에서 들어오는 풍절음을 줄이기 위해 도어씰 작업을 했는데 실제로 데시벨을 측정해보지 않아 그 성능이나 효과가 얼만큼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기분탓인지 풍절음이 조금(?)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혹 도어씰 장착으로 인해 문을 열고 닫는데 불편함이 생기진 않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도어씰 장착으로 인한 불편함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풍절음을 줄이기 위해 큰 효과는 없는것 같지만 적은 비용과 수고로 언제든 가능한 작업이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Transmitting NTSC-M video with GNU Radio and USRP 2920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했듯이 GNU Radio는 사용자의 목적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USRP를 함께 이용해 실제 무선환경에서 자신이 구축한 시스템의 통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와같이 GNU Radio와 USRP 혹은 HackRF One 과 같은 다양한 RF 장비를 이용해 실제 무선통신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성능을 확인, 분석하는 예제나 데모 영상들은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예제 중 사용자가 가장 효과적으로 그 시스템의 구현도나 성능을 쉽게 확인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데이터의 시각화이다. 


 따라서 단순한 랜덤 비트시퀀스(bit sequence)가 아닌 텍스트나 사진 혹은 영상과 같은 정형 데이터를 이용하는것이 구현 시스템의 데모를 위해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GNU Radio를 이용해 사진, 텍스트 및 영상과 같은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한 예제는 그리 많지 않으며, 그 중 실제 무선환경에서 RF 장비를 이용해 데이터를 실제로 송수신한 시스템은 더더욱 적다. 


 게다가 대부분의 예제는 일반 사용자들이 보고 참고할 수 있는 설명이 매우 적거나, 제한적인 정보 공개로  사용자들로 하여금 입맛만 다시고 뒤로가기 버튼을 누를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많다. 


실제 본인도 '비디오 송수신'을 위해 GNU Radio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만들려고 '정말 괜찮은' 자료를 찾기위해 매우 오랜시간, 매우 다양한 예제와 데모영상을 찾아야만 했다. 그래서 분명 어딘가에 나와 같이 비슷한 고민을 갖고 이러한 자료를 찾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실제로 구현하고 성공했던 예제를 총 두개의 예제(NTSC-M 방식 / OFDM 방식)로 나누어 포스팅하려고 한다.  




Part. 1 


1. 개요

  NTSC-M 이라는 단어는 비디오, 방송 분야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생소한 단어인데, 사실상 꽤 오랜시간동안 우리의 생활에 밀접했던 기술용어이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2012년 중반부터 아날로그 TV 서비스를 종료하고 DTV 서비스로 전환하였는데, 이때 아날로그 TV 서비스를 위해 사용되었던 표준이 바로 NTSC-M 방식이다. 


 여기서 굳이 NTSC를 장황하게 설명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비디오 송수신 시스템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나와 같은 착오와 실수를 똑같이 하지 않길 바래서이다. 그럼 내가 했던 착오와 실수가 무었이 있었는지 간단히 적어보겠다. 


  (1) 비디오데이터도 결국엔 binary로 이루어져있을테니, 그 binary 파일만 제대로 송수신 된다면 비디오 영상 송수신도 제대로 될것이다.

   ex) 동영상 파일 -> binary file -> 송수신 -> binary file -> 동영상 파일 -> 재생 -> 끝 ! 


  (2) 결국 내가 구현하고 싶은건 (1)번의 송수신 파트이지 그 전후 단계는 GNU Radio에서 알아서 해줄테니 신경쓸 필요가 없다. 하지만 실제로 구현해보니 '송수신' 파트 뿐만 아니라 그 전후의 모든 단계도 내가 알고 있어야하고 사용하고자 하는 표준의 방식과 형태를 알아야 가능했다.


 즉, 어떠한 시스템을 이용해 비디오를 재생 혹은 스트리밍할지 정확히 알아야 하며 그에 맞춰 시스템을 디자인해야 한다. 


2. NTSC-M 

 NTSC-M 방식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아날로그 TV의 표준(PAL, NTSC)중 하나이며, 기존의 6MHz 주파수 대역내에 컬러신호를 수용하기 위한 방식이다. (북미와 우리나라에서 채택, 유럽은 PAL 방식)

GNU Radio에서 여러 변수값들은 다음의 NTSC-M 스펙에 따라 정해지게 된다. 


NTSC-M specification

 Bandwidth

 6MHz 

 Frame size

 30fps(=frames/second), technically accurate 29.96 fps

 Vertical scan line(주사선)

 525 = 2 * ( 241.5(visible lines)+21(vertical lines blanking/field) )

 Vertical frequency

 59.94Hz 

 Horizontal frequency

 15,734Hz 

 Refresh rate

 59.94 fields/sec 

 Video Bandwidth

 4.2MHz 

 Video carrier frequency

 Channel lower boundary + 1.25MHz

(ex: 470MHz + 1.25MHz = 471.25MHz) 

 Color subcarrier freq.

 Video carrier freq. + 3.57954545MH 

 Audio carrier frequency

 Video carrier freq. + 4.5MHz

 Modulation

 Video = VSB(AM) / Audio = FM

표 1. NTSC-M 표준 세부사항 



그림 1. NTSC-M 표준 스펙트럼 구성


 표 1의 NTSC-M 표준의 스펙트럼 구성은 그림 1과 같다. Video carrier frequency(반송파)는 Channel lower boundary + 1.25MHz 라고 정의되어 있는데 이는 그림 1과 같이 각 채널의 시작 주파수에서 1.25MHz 떨어진 곳을 의미한다. 여기서 채널은 실제로 TV의 채널번호를 의미하는데 우리나라의 채널 주파수 할당은 미국의 채널 주파수 할당과 동일하며 표 2와 같다. 


채널번호 

주파수 대역

(a~b MHz)

영상 반송파(V)

(Video carrier freq.) 

음성 반송파 

(Audio carrier freq.)

 2

54~60 

 a+1.25 = 55.25[MHz]

V+4.5 = 59.75[MHz] 

 3

60~66 

a+1.25

V+4.5

 6

82~88 

''

''

 14

470~476 

''

''

표 2. 대한민국 아날로그 TV 주파수 할당표



3. Data conversion


 NTSC-M 방식을 이용해 비디오 스트리밍을 하기 위해서는 표준에 맞게 그 형태를 바꾸어야 한다. 

본인은 .mp4을 이용해 NTSC 방식에 맞도록 그림 2와 같이 데이터를 변환 및 인코딩 하였다. 



그림 2. 데이터 변환 및 인코딩



 앞서 NTSC-M 방식에 대해 설명한것 처럼 비디오와 오디오는 서로 다른 변조방식을 이용해서 전송되기 때문에 하나의 비디오에서 영상과 음성을 따로 분리시켜 전송해야 한다. 

따라서 비디오파일을 NTSC 방식의 영상표준(30fps)에 맞춰 프레임을 캡처해 각각의 이미지 파일로 저장해야 하고 ntsc-encoder(ntsc-encode-vid-mod.py)를 이용해 .dat 형식으로 변형해줘야 한다. 마찬가지로 음성 파일도 해당 영상 파일에서 .wav 파일 형태로 추출해야 한다. 


다음 포스팅에서 grc 플로우차트와 함께 각 변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변수 값 설정을 통해 NTSC-M 송신 시스템 구현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부록) ntsc-encode-vid-mod.py 사용 방법

링크: 윈도우 10에서 ffmpeg 사용하기

본인의 윈도우에서는 해당 파일이 파이썬으로 동작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리눅스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사용하였으며 자세한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python ntsc-encode-vid-mod.py image001.png video.dat 3000

그림 2를 통해 설명한영상 파일을 30프레임에 맞춰 캡처한 이미지 파일들을 NTSC 방식의 형태로 인코딩한 후 하나의 .dat 파일로 만드는 명령어이다. 


본인은 3천장의 캡처 이미지 파일을 갖고 있었으며 이를 하나의 video.dat 파일로 묶었는데 이때 파일들의 이름을 하나의 이름으로 통일(예: imageXXX.png)시키고 뒤에 순서대로 번호를 적어야 한다. 

번호는 image001 ~ image999, image1000, ~, image2999, image3000 이런식으로 설정하였으며 명령어의 마지막 숫자(3000)은 video.dat 파일로 묶을 전체 이미지 파일의 갯수이다. 

즉,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한장의 이미지로도 .dat 파일을 만들 수 있으며 혹은 수천장의 파일을 묶어서 .dat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GNU Radio Installation on Windows10



  이번 포스팅은 SDR(Software Defined Radios)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GNU Radio를 윈도우에 설치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GNU Radio는 추가적인 RF H/W가 없어도 그 자체만으로 내부에서 다양한 통신(유무선) 환경을 구축하여 다양한 기능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추가적인 RF 장비를 함께 이용할경우 실제 유무선환경에서 자신이 구축한 시스템의 성능 평가 및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GNU Radio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다양한 S/W가 있지만 이 쪽 분야에선 GNU Radio가 선두(?)주자로 시작하였으며 더욱이 free & open-source S/W다 보니 그 사용자 수도 많고 관련 커뮤니티의 활동 및 자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Linux 기반의 소프트웨어여서 그런지 접할 기회가 없었던 분들도 많고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윈도우 OS에 익숙해서 리눅스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새로 배우고 익히는데 조금은 걱정되는 면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또한 연구 목적으로  GNU Radio를 사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리눅스를 접하고 사용하였지만 그 과정이 역시나 순탄치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릴리즈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행히 GNU Radio를 윈도우에도 설치할 수 있으며 리눅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및 배포 하고 있습니다. 



1. GNU Radio 설치


https://wiki.gnuradio.org/index.php/InstallingGR

※위 링크를 따라가시면 사용자의 OS에 맞게 GNU Radio를 설치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1. https://wiki.gnuradio.org/index.php/WindowsInstall

2. http://www.gcndevelopment.com/gnuradio/downloads.htm

 1번 링크는 영문으로 설명된 윈도우 설치 안내 페이지 입니다. 

 2번 링크는 윈도우 기반의 바이너리 설치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현재(18.08.24) 3.7.12 버전까지 배포되었습니다. 해당 링크를 통해 들어가 자신의 OS 버전과 CPU에 맞춰서 다운로드를 하면 됩니다. 

또한 해당 페이지에서는 기타 추가적인 GNU Radio dependencies binary 파일들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하는 과정에서는 특별히 설정해야할 부분은 없으니 편하게 설치하시면 됩니다. 


기본 설치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C:\Program Files\GNURadio-3.7



2. GNURadio Companion & Command Prompt


그림 1


 설치가 끝나면 그림 1과 같이 두개의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는데, 왼쪽 아이콘은 .grc 파일을 열고 편집할 수 있는 실행파일이며, 오른쪽 아이콘은 커맨드라인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입니다.

아무래도 리눅스 기반의 소프트웨어여서 커맨드가 많기 때문에 윈도우에서도 커맨드를 사용해야 할 상황이 많습니다. 


 커맨드 프롬프트를 실행시키면 윈도우 커맨드 창이 뜨는데 이때 디폴트 경로는 다음과 같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C:\Program Files\GNURadio-3.7\bin\"  해당 경로에서 GNU Radio의 다양한 커맨드 작업을 수행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리눅스에서 사용하던 커맨드와 조금 다른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USRP와 연결시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uhd 커맨드를 종종 사용합니다. 

 그 중 USRP 디바이스 연결 상태 확인 및 IP를 확인하기 위해 리눅스 환경에서 uhd_find_device 라는 커맨드를 종종 사용하는데 윈도우 프롬프트에서는 뒤에 .exe가 더 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커맨드는 리눅스와 비슷하기 때문에 동일하게 Tab키를 통해 자동완성 기능으로 사용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3. GNURadio example


"C:\Program Files\GNURadio-3.7\share\gnuradio\examples" 


 GNU Radio는 친절하게도 다양한 예제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각 예제의 디테일이나 완성도는 사용자의 니즈에 꼭 맞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예제의 수정 및 조합으로 자신이 구현하고자 하는 시스템의 베이스는 구현할 수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GNU Radio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은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국내 자료가 매우 부족한 점이었습니다. 물론 갓구글님과 양덕 형님들이 항상 도와주시지만 여전히 한글자료에 대한 갈증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앞으로 보다 많은 국내 사용자들이 활발한 정보공유 및 활동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도움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ffmpeg using on Windows 10 (2018.08.23)




ffmpeg은 강력한 encoder/decoder이기 때문에 많은 곳에 사용된다. 

하지만 GUI 에서의 사용의 제한으로 인해 command line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windows key +r  -> cmd)


물론 커맨드에 익숙치 않은 사용자라면 다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몇 번 사용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질거라 생각한다. 


1. Installation

 1) 아래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신의  Architecture에 맞는 파일을 다운 받는다.

    https://ffmpeg.org/download.html        

   (Linking 옵션은 'static' 디폴트로 설정 되어 있는 걸 선택하면 된다. )


 2)  다운받은 .zip file의 압축을 풀기 위한 폴더를 생성한다.  

   이 때 폴더의 위치는 가급적 C:\Program Files\ffmpeg 에 만드는걸 추천한다.

   ffmpeg 폴더에 다운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면 새로운 폴더가 생성되고 그 안에 3개의 폴더 
   (bin,doc,presets)와 2개의 텍스트 파일(LICENSE,README)이 있는데 그 폴더의 파일들을 ffmpeg 폴더로 옮긴다.  


 3) bin 폴더에 들어가면 ffmpeg.exe 파일이 있을텐데 더블클릭해서 실행해보자.

  당연하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커맨드라인으로만 실행할 수 있다.

  이제 설치를 마무리 하기 위해 아래의 목록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 바탕화면에 있는 내 컴퓨터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여 속성으로 들어간다.

   - 왼쪽상단에 있는 고급 시스템 설정을 클릭

   - 상단의 다섯개 탭 중 고급 탭 클릭 후 환경변수를 클릭

   - 환경 변수 창에서 Path 선택 후 편집 클릭

   - 환경 변수 편집 창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새로만들기 클릭

   - ffmpeg.exe 파일이 포함된 폴더의 경로를 작성 후 확인 버튼 

    예) C:\Program Files\ffmpeg\bin

   - 띄워 놓은 모든창은 확인 눌러서 닫기






2. ffmpeg 사용하기


  이제 ffmpeg 설치는 끝났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커맨드 창(명령 프롬프트)을 띄워야겠죠? 윈도우키 + r 를 누르면 실행 창이 뜨는데 거기서 cmd라고 적고 엔터를 누르시면 됩니다. 


 명령 프롬프트를 작업할 파일이 있는 곳으로 경로를 바꿔줍니다. 

ex) 문서 폴더에 작업 파일이 있는 경우, C:\Users\user\Documents

파일이 있는 곳으로 경로를 옮기셨으면 아래와 같이 명령 프롬프트에 작성해 봅니다. 


ffmpeg -i video.mp4 -vn -ar 44100 -ac 1 -b:a 32k -f mp3 audio.mp3


그럼 짜잔! 하고 해당 폴더에 audio.mp3 파일이 생성되었을 겁니다. 그럼 이제 명령어의 해당 변수들이 무슨 의민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i video.mp4 : 인풋 파일의 이름이 video.mp4

-vn : 비디오 스트림 버리기(?) (=Leave out the video stream)

-ar 44100 : 오디오 resolution(해상도)을 44100Hz로 설정

-ac 1 : 오디오 채널을 1로 설정(=모노)

-b:a 32k : 오디오 비트레이트를 32kbps로 설정

-f mp3 : mp3로 변환, 만약에 해당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ffmpeg이 출력 파일 확장자를 보고 자동으로 설정함

audio.mp3 : 출력 파일 이름




좀 더 자세한 사용방법은 갓구글에게 물어보고 하나씩 배워 가도록 하자. 


<18.08.24 추가>

-r 30 -vcodec mpeg2video -b:v 18.4M  -f mpegts jFla.ts

-r 30 : fps를 30으로 설정

-vcode mpeg2video : mpeg2video 비디오 코덱 사용

-b:v 18.4M : 비디오 비트레이트를 18.4M로 설정

-f mpegts : 파일 포맷을 mpegts로 설정(mpegts = mpeg형식의 .ts(transport streaming)파일)



일반적으로 수중채널은 대기중의 채널 특성에 반해 제약적인 부분도 많으며 그에 따른 특징도 다양하다. 

대기중에서 RF wave는 빛의 속도에 준하는 속도로 움직이는 반면, 음파(sound)의 경우는 대략 333m/s의 속도로 RF wave와의 속도 차이가 엄청나다. 하지만 반대로 '수중'이라는 채널에서는 대기중에서의 속도와 차이가 나는데, 음파같은 경우는 대기중에서보다 수중에서의 속도가 약 5배 정도(1500m/s)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속도적인 특징이 수중 무선통신을 위해 음파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수중채널은 어떠한 특별한 특징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바다 또한 일반 대기와 마찬가지로 분류되는 층이 존재한다. 그 중 수온에 따른 분류를 하게 되면 수중은 혼합층, 수온약층, 심해층으로 분류 할 수 있다. 


1. 혼합층

- 바람의 혼합 작용에 의해 상, 하 바닷물이 혼합되면서 일정한 온도층을 형성

- 전형적인 혼합층의 수심은 150m 이지만 지역적인 조건에 따라서는 그 깊이가 1000m까지 되는 곳도 있으며 반대로 전혀 나타나   지 않는 경우도 있다. 조금더 자세히 말하면 위도에 따라 살펴보게 되면 중위도는 적도에 비해서 풍속이 크기 때문에 더 깊은 곳

  까지 물이 섞이게 된다. 반대로 극지방의 경우엔 표층의 온도와 해저면의 온도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혼합층이 심해층과 거의   같다.


2. 수온약층

- 따뜻한 혼합층과 차가운 심해층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갈수록 온도가 급감한다. 수온약층은 대기권의

   성층권과 같이 가장 안정(밀도가 큰 찬물이 아래에 있고 밀도가 작은 따뜻한 물이 위에 있음)한 층으로 혼합층과 심해층의 

   물질과 에너지 교환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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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RPI(http://thinkrpi.wordpress.com/)라는 외국 블로그의 글을 바탕으로 적었습니다.



#2. OpenCV + Pi Cam을 이용한 Face recognition(detection)


지난 시간에는 (사실 불과 몇 분전) 파이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초기 설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시간에는 본격적으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고 어떻게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고 어떻게 설치하고 등등등

잡다한 것을 알려드릴 겁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똑같이 보고 따라하는데도 불구하고 분명히 !!!!!!! 에러가 똮 ! 하고 발생할 수도 있으니 미리 적당한 긴장감과 매의눈을 갖고 천천히 따라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MMAL library 와 raspivid/rapistill source code 는 Userland 폴더에서 다운 받아 올 수 있습니다. 또한 OpenCV를 이용한 무언가를 하기 이전에 전체 패키지를 컴파일 하는게 필요합니다.

라고 영어로 적혀있네요...


일단 제일 먼저 위에서 말한 source code를 가져오도록 합시다. 뭐 누구는 X윈도우를 들어가서 미도리를 켜서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다운받고 받고 뭐 하는데... 사실 느려요.. X윈도우 자체도 느리고 미도리도 느리고, 뭐 하나 빠른게 없으니까...


순서대로 아래 명령어를 타이핑 합니다.

sudo su
cd /opt/vc
git clone git://github.com/raspberrypi/userland.git


여기까지 하셨으면 /opt/vc 디렉토리 안에 userland.git 압축 파일이 다운받아 집니다.

그럼 이걸 이제 압축을 풀어야 겠죠 ?

압축을 푸시면 userland-master라는 디렉토리가 /opt/vc 안에 생성될겁니다.

여기서 주의 ! userland-master폴더 안에 userland라는 폴더가 있는데 저희가 필요한 건 이 userland 폴더 입니다.

이게 뭔 개소리냐... 그냥 쓰면 되지..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여기 블로그 주인이 모든 명령어 및 디렉토리 출처를 userland라고 설정을 해놨는데... 정작 본인은 이러한 디렉토리명(userland-master)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 넘어가버리게 되면 조금 뒤에서 엄청난 오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즉! userland-master안에 있는 userland폴더를 그대로 잘라내기 해서 /opt/vc 디렉토리 안에다가 고히 모셔 둡니다. (아무것도 없는 userland-master폴더는 지우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다 하셨으면, 다시 터미널 창으로 돌아와서


cd /opt/vc/userland 


sudo sed -i 's/if (DEFINED CMAKE_TOOLCHAIN_FILE)/if (NOT DEFINED CMAKE_TOOLCHAIN_FILE)/g' makefiles/cmake/arm-linux.cmake


라고 치시면 됩니다. 이때 g' makefiles/cmake/~ 이 부분은 쭉 연결되는거니까 참고하세요 ! 

(즉, ~/if (NOT DEFINED CMAKE_TOOLCHAIN_FILE)/g' makefiles/~ 라고 이어서 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아무탈 없이 오셨다면 최소한 제가 겪었던 삽질은 안하신 겁니다 ㅠㅠ 


그 다음은 userland 디렉토리 안에 build라는 디렉토리를 만들 차례 입니다.

sudo mkdir build 

cd build

sudo cmake -DCMAKE_BUILD_TYPE=Release .. (시간이 좀 걸려요)

(이 때, 많은 분들이 에러가 나실겁니다 !!! 왜냐.. cmake가 안깔려있기 떄문이죠, 그런데 이 글을 작성한 분이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전혀 안하셔서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서 진도가 안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서 에러가 나신 분들은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실행시켜 주세요

cd

sudo apt-get install cmake

이렇게 해서 cmake인스톨이 끝나셨다면 이어서 아래 명령어를 쭉 ~ 치시면 됩니다.)

sudo make                 (시간이 좀 걸려요)

sudo make install        (시간이 좀 걸려요)

라고 명령어를 순서대로 타이핑하시고 실행시키시면 됩니다 ! 


그리고 다시

cd

cd /opt/vc

sudo mkdir bin

cd /opt/vc/bin 

./raspistill -t 3000


여기까지 무사히 완료 되셨으면, 2단계도 끝 !!! 



Think RPI(http://thinkrpi.wordpress.com/)라는 외국 블로그의 글을 바탕으로 적었습니다.



#1. OpenCV + Pi Cam을 이용한 Face recognition(detection)


<라즈베리파이와 파이캠 연결>

-파이카메라와 라즈베리파이를 어떻게 연결해야 되는지는 다들 잘 아실겁니다. 

 그냥 생긴것만 봐도 직관적으로 어느 방향으로 맞춰 넣어야 하는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혹시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면. 파이 카메라의 핀이 보이는 부분이 HDMI를 바라보게끔 하고 끼우시면 됩니다.

 그리고 행여, 방향을 반대로 꽂아넣으셨다해도 걱정마세요, 두려워마세요 안고장납니다...

 그냥 조심스럽게 다시 빼서 정방향으로 지긋이 ~ 눌러서 끼워 넣으시면 됩니다.



<파이캠 초기 설정>

http://www.raspberrypi.org/archives/3890


위 링크를 따라 들어가셔서 따라하시면 손쉽게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위 링크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 드리자면, 일단 제일 먼저 업데이트 및 업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upgrade


이 두가지 명령어를 순차적으로 실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sudo raspi-config 명령어를 똮!!! 하고 치시면 

윈도우의 BIOS화면과 비슷한 스멜을 풍기는 블루스크린이 뜨게 됩니다.(에러아님, 걱정 노노)


실제로 실행시켜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이트에 나와있는 동일한 메뉴 모양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버전에 따라 조금 다른 듯)

이것도 역시 걱정 ㄴㄴㄴ 




저 같은 경우엔 5번 메뉴에 똮 하니 Enable Camera라는 옵션이 있네요.

그럼 방향키를 이용해 돠ㅗ다ㅗ돠ㅏ 이동 후 엔터 ! 그리고 파이 카메라를 사용가능하게 할까요? (물론 영어로 메세지가 뜸) 라고 하는거에서 Enable 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Finish를 하신 후 다시 재부팅 ㄱㄱㅆ 


여기까지 하셨으면 기본적인 라즈베리파이 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한 초기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 


Arch Linux 초기 이더넷 설정 방법 : 라즈베리파이 재부팅시 초기화 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처음에 [ ping -c 3 www.google.com ] (중괄호 내부만) 명령어를 실행하여 데이터를 받아 오는지 확인한다. 이 때 가운데 숫자는 데이터를 몇 번 받아올지 설정하는 것이므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그리고 만약 ping : unknown host www.google.com(혹은 다른 주소) 라고 뜰 경우엔, 인터넷이 설정되지 않은 것이므로 

계속해서 설정을 위해 다음단계로 넘어간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 [ ip link ] 명령어를 실행 시키면 몇가지 목록이 쭉 ~ 나올텐데 그 중에서 일반적으로 

이더넷 인터페이스는 "e"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lo"나 "w"로 시작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또는 [ iwconfig ]를 사용해 어떤 인터페이스가 무선이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eth0 이라고 한눈에 봐도 이더넷 인터페이스 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이제 그 다음은 IP 주소와, 서브넷 마스크 그리고 게이트 웨이를 추가하는 단계이다.

가장 먼저 이더넷 인터페이스 활성화를 위해서[ ip link set eth0 up] 을 실행시킨다. 

이때 나 같은 경우는 이더넷 인터페이스 이름이 "eth0"이였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가운데 빨간색으로 

표시된 글자는 자신의 이더넷 인터페이스에 맞게 타이핑 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ip주소를 추가 해야 하는데, 이때는 유동 아이피가 아닌 고정(static)ip를 적어야 한다. 

[ ip addr add 192.xxx.xxx.x/24 dev etho ]

간 혹 뒤에 dev ~ 이 부분을 빠뜨리는 경우도 있으니 꼭 ! 확인하고 타이핑 ㄱㄱ 

그리고 아이피 주소 다음에 붙는 /24 는 사실 무슨 숫자를 넣어야 하는지 잘 몰라 그냥 똑같이 타이핑 했는데, 다행이도 실행이 된다. -_-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이트웨이를 추가 하면 된다.

[ ip route add default via 196.xxx.x.x ]


이제 기본적인 ip주소와 서브넷 그리고 게이트웨이 설정은 여기서 끝이다 마지막으로 


[ nano /etc/resolv.conf ] 를 실행시켜 나의 네임서버와 아이피를 등록하면 된다.

여기는 총 3개의 네임서버를 추가 할 수 있는데 보통 기본적으로 2개가 이미 적혀있으니

그건 건드리지 말고 맨 아랫줄에다가 하나를 더 추가하면 된다.

네임서버 이름을 정하는게 자기 맘대로 인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나 하여 나는 이더넷 인터페이스 이름을 그대로 따

[ eth0 192.xxx.xxx.x ] 로 설정하였다.


이렇게 하면 모든 인터넷 기본 설정이 끝난다. 아, 마지막에 네임서버를 추가한 뒤엔 반드시 저장 할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터넷이 잘 연결되었는지 아까 처음에 했던 명령어를 실행시켜 데이터를 받아오도록 한 뒤 받아지면 성공 ! 


[ ping -c 3 www.google.com ] 


어때요 참 쉽죠잉 ?

은 개뿔....... 이거 못해서 며칠 ㅈㄹ한거 생각하면 빡침



P.s) 인터넷을 연결 했으니 이제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 업데이트 및 파일을 다운 받아 보도록 ㄱㄱㅆ

pacman -Syu    pacman -S mplayer    pacman -S ffmpeg    pacman -S fswebcam







첫째날 묵었던 평화롭고 안전한(?) 아파트를 떠나 이제 정말로 여행자로써 여정을 시작하게 되던 그날...

처음으로 인도에서 택시를 타고 뭄바이 포트구역까지 내려오던 길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분명히 기사분은 영어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제 귀엔 영어로 들리지 않고...

돈은 왜 그렇게 많이 달라고 하는지... 정말 출발하기 전부터 다짐하고 다짐했던 마음들이 막 한순간에

금이가고 무너져 내릴것 만 같았던 까마득했던 기억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여차저차 겨우겨우 해서 뭄바이의 게이트 오브 인디아 앞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정말 인도여행의 시작이구나..."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게이트 오브 인디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느라 많이 



지금 보이시는 건물이 그 유명한 타즈마할 호텔인데, 호텔을 짓게 된 이유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오래 전 TATA그룹의 회장이 외국손님과 만나기 위해 당시 뭄바이에서 최고의 호텔이였던 왓슨 호텔에 들어가려했으나 

백인이 아니면 입장이 불가하다는 어.이.없는 인종차별을 당한것에 분개하여서 짓게 되었답니다. ㅋㅋㅋㅋㅋ (레알임)

그리고 인도에서 종교분쟁으로 인한 테러가 종종(가끔?)일어나는데 그 대표적인 장소 중 한군데가 타즈마할 호텔입니다.



타즈마할 호텔에 들어가려면 매우 까다로운 검사를 거쳐야 합니다. 

일단 모든 베낭을 다 검사대에 올려놓고 X-Ray 검사대를 통과해야 하며 사람도 마찬가지로 

보안요원들에 의해서 몸을 검사받습니다. 차량 통제 또한 엄격하여 차량 인원 및 차량에 관해서도 다 수색을 합니다.

아무래도 테러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라서 더더욱 그런거겠죠 ?



타즈마할 호텔 내부 로비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호화롭거나 지붕이 높은 웅장함은 없었지만 제가 인도여행 중에 가본 곳 중에선 

제일ㅋㅋㅋㅋ 깨끗하고 멋있는 장소였습니다. 

제가 뭄바이에 도착했을 때가 9월 23일 즈음이였는데 정말 살인적인 더위와 습기 ㅠㅠ 

하루에 물을 몇병씩 마셔대고 샤워를 하고 나오면 바로 땀이 나는 ㅋㅋㅋ 최악의 환경 때문에 

뭄바이 시내를 구경하다가도 지쳐버리면 무조건 호텔 안으로 들어와서 쉬었습니다 ㅋㅋㅋ 

타즈마할 호텔같은 경우 숙박비가 너무너무 비싸 저같은 일반 여행객에게는 넘사벽...



같은 숙소에서 머무르면서 친해진 캐내디언인 Mark, 필름카메라가 신기하다며 요리조리 둘러 보는 중



시티 투어를 마치고 저녁에 배가고파 들렀던 Gokul Bar.

여기는 인도 100배 즐기기에도 맛집으로 나와있는 곳입니다. 

실제로도 분위기도 나름 괜찮았고 음식들도 맛있게 먹었다는 ㅋㅋㅋ 

양도 은근히 많아서 다 못먹고 남겼어요 !! 이럴수가...



외국인 중에서도 잘생긴 편에 속한 마크...

덕분에 볼리우도 영화사에서 나온 스카우터 눈에 띄어서 당일치기로 영화 엑스트라로 촬영도 하고 왔다는 ㅋㅋㅋ 

전... 말도 못걸어봤음



커틀릿하고 난하고 샐러드 시켰는데 레알... 배부르게 먹고 다 먹지도 못했어요 

가격은 관광객 위주의 장사다 보니 다른 인도 로컬 식당에 비해서는 조금 비쌌지만 

인도 자체가 워낙 물가가 싸다보니... 부담없는 가격이긴 합니다 ㅋㅋ 



이 날, 무슨 축제 기간이여서 밤에 엄청 시끄러웠어요 ! 

온 동네 주민들이 나와서 소리지르고 춤추고 워워 ~ 



프렌치 아놀드, 캐내디언 마크, 절머니(ㅋㅋㅋ) 맑



술 마시고 밤에는 모두가 즐거운 맥도날드에서 야식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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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하면서 한번도 한국인 밑에서 일한 적은 없었지만,

연금, 택스 다 내는 회사 밑에서 일한 건 고작 6개월...

나머진 캐쉬잡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 비록 적은 돈일지라도 호주에 남아있는 나의 모든 영혼을 다 끌어와야 겠다는 생각으로

비자 만료(워킹 비자 끝나는 시점)뒤 6개월 되던 작년(2012년 8월)부터 연금 환급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 보았습니다.

다행이 귀국전에 시드니의 대행업체를 통해 연금환급을 신청하고 왔기에 딱히 준비 할게 없겠거니 하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 두둥 !!!  


위와 같은 메일이 왔습니다. 

내용인 즉, HOSTPLUS 연금회사에서 본인이 아니면 환급을 해 줄 수 없으니 

저보고 직접 컨택해서 관련 문서를 제출해서 받으라는 내용입니다. 


사실 호주 연금회사들 중에서 HOSTPLUS는 매우 까다로운 회사로 유명한데, 그 이유가 보통 다른 연금회사들 경우에는

대행업체를 통해서 해도 환급을 해줍니다. 하지만 HOSTPLUS같은 경우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다 개인이

직접 신청하고 진행해야만 환급을 해주더라구요 ^^ 덕분에 에이전트 수수료는 면했습니다....


아.................................물론 얼마 안되는 돈이긴 하지만 학생인 저에겐 중요한 돈이기에 환급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6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날라온 메일은 저에게 큰 절망감과 잊혀져가는 호주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어쩄든 !! 이 돈은 내 돈이고 ! 그러므로 난 받아야만하고 !! 그래서 직접 움직여야만 했습니다.



일단 위와같은 형식으로 제 정보를 적어서 메일을 보내니 이틀뒤에 아래와 같이 답장이 오더라구요




사진이 너무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내용이 

"그래 잘 알았다 ~~~ DASP 를 온라인에서 작성 후 제출하고

네 여권 사본과 호주 출국 도장이 찍힌 부분에 대한 공증서를 같이 보내라" 

라는 내용과 함께 아래 첨부파일이 함께 왔습니다.  ^_^


DASP-Important information on certifying documents.pdf



 여기서 DASP 란 Departing  Australia  Superannuation  Payment

약자로 굳이 알 필요없는 내용이지만 블로그에 한 줄이라도 더 채우기 위해서 

걍 끄적여 봤습니다. ㅋㅋㅋ


http://www.ato.gov.au/superfunds/content.aspx?doc=/content/23637.htm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호주 ATO에서 온라인상으로 DASP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습니다.


예전엔 오프라인상으로 DASP form을 직접 작성한 뒤에 EMS로 공증서와 동봉하여 보내야 했지만 

요즘엔 그럴필요 없이 온라인상에서도 바로 가능합니다. 


DASP - Form_ATO.pdf


하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가라하였으니 전 온라인 작성 제출 후 

"어차피 공증서 보내야 하니까 혹시 모르니까 문서로도 직접 작성해서 보내자"해서

DASP form 을 인쇄하여(자필이여야 합니다) 작성 후 공증서와 함께 동봉하여 보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 

온라인으로 제출하던, 오프라인으로 하던 개인 연금에 관한 정보 및 일했던 회사와 일한 기간

그리고 마지막 페이슬립을 받았던 집 주소 등 여러가지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물론, 연금회사의 개인 member account number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필요한 정보>

1. TFN Number

2. Superannuation fund name (연금 회사 이름)

3. Member account number

4. Employer business name (고용주 비지니스 이름)

5. Employer business address

6. Period of employment (일한 기간, 언제부터 언제까지)


위 6가지 정보는 무조건 필수 이며, ABN 같은 경우는 알고 있을 경우 적으면 됩니다.


이제 그러면 DASP도 다 작성했으니, 이젠 공증서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공증서도 딱히 어려운 건 없습니다.

다만... 돈이 많이 들어요... ㅠㅠ



일단 개인 여권에 자기 사진과 여권번호가 있는 부분과 호주출국날짜 도장이 찍힌 부분을 잘 찾아 놓습니다.

그리고 그 여권을 들고 호주 대사관(종로 어딘가에 있습니다)이나 공증사무소를 가시면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대사관은 거의 4만원에 가까운 (36,000원) 수수료를 달라하여서 혹시나 하고 

공증사무소에 연락해서 여권 공증여부 확인 후 된다 하여서 공증사무소 가서 했습니다.

물론 수수료도 더 저렴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대사관에서 뭐 공증 한장당 3만 6천원씩 몇장 받으면

그 장수대로 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무근이지만 어쩄든 그냥 근처 공증사무소 가세요.

거기는 장수 상관없이 26000원(현금)에 해줬습니다. 


어쨌든 ! 그럼 공증사무소 가서 아까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공증해달라고 하면 15분 정도 기다리시면

공증 도장과 마크가 찍힌 공증서를 만들어 줍니다. 


그럼 끝 ?

네, 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그럼 이전에 작성해둔 DASP form과 공증서를 봉투에 잘 넣어서 우체국에 가셔서 EMS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내고 나서 정확히 2주되는 날에 연금회사에서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짜잔 !!!!!!!!

근 1년간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제 호주 연금입니다. ㅠㅠㅠ 



드디어 끝났습니다 ㅠㅠ 



아.. 연금 총 $635.98AU 중에서 223불을 세금으로 떼어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래도 $412.98AU 대략 추심 수수료 7천원정도 제하면 한화 약 45만원정도 합니다 ^_^


호주수표같은 경우는 미국수표에 비해서 수요자체가 은행에서도 매우 낮기 때문에 왠만하면

외환은행에 가셔서 하시는게 편하실 겁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환전이 되는건 아니고 

2주~20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치 마시고 천천히 기다리세요 ^^

(사실 저도 아직 기다리는 중 ...)




어때요?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으시죠?

어렵다구요? 그래도 어떡해요 내 돈 가져오려면 최소한의 수고는 하셔야죵 :)

혹시 HOSTPLUS 연금환급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게 있거든 댓글 남겨주세요 ! 


그럼 호주에 숨어있는 여러분의 1센트까지 탈탈 털어오시길 바라면서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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